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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고 있스니다. 서중콘크리트 타설이 빈번해질듯 합니다.
서중 콘크리트 관리 철저히 하는차원에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반사항
콘크리트 표준시방서에서 서중콘크리트 관리에 대해 아래와 같이 규정하고 있다.
1) 서중콘크리트란 높은 외부기온으로 콘크리트의 슬럼프 저하나 수분의 급격한 증발 등의 염려가 있을 경우에 시공되는 콘크리트로서, 콘크리트를 타설할때의 기온이 30도씨를 넘게 되면 서중콘크리트로서의 성상이 현저해지므로 하루 평균기온이 25도씨를 초과하는 경우 서중콘크리트로 시공한다
2) 콘크리트 온도가 높아지면 운반중 슬럼프 저하, 연행공기량의 감소, 콜드조인트의발생, 표면 수분의 급격한 증발에 의한 균열의 발생, 온도균열의 발생 등 위험성이 증가한다. 따라서 콘크리트 온도가 낮아지도록 재료의 취급, 배합, 타설 및 양생 등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야한다.
2. 서중콘크리트 사용재료
1) 콘크리트의 재료는 온도가 가능한 한 낮아지도록 배려하여 사용해야 한다.
2) 시멘트 온도 8도씨 상승, 골재온도 2도씨, 배합수 온도 4도씨 상승에 따라 각각 콘크리트 온도가 1도씨 상승하게 되므로 재료의 온도상승에 주의해야한다.
3) 골재는 직사광선을 피할수 있는 시설에 저장하는 것을 우너측으로 하고 부득이 골재온도가 상승하는 경우 살수하여 온도를 저하시킨 후 배합한다.
4) 살수하는 물은 주로 물의 증발에 의한 온도조절 방법이고, 특히 살수하는 물의 온도를 가능한 한 낮추어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배합시 콘크리트 온도를 30도씨 이하로 제어할 수 없을 경우 제방시설을 갖추거나 또는 특별 대책을 수립해 콘크리트 품질과 수화열에 의한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6) 제빙, 쇄빙의설비를 갖추어 콘크리트의 온도저하를 유도하는 경우 배출시까지 얼음입자가 완전히 녹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7) 배합수를 저장하는 저장탱크와 수송관 등은 온도상승을 방지하기위해 백색도료를 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 감수제, AE감수제 및 고성능 AE감수제는 KS F 2560에 적합한 지연형 사용을 표준으로 한다.
9) 유동화콘크리트는 일반적으로 시간의 경과에 따라 슬럼프의 저하가 크고, 서중에는 특히 그 영향이 현저한 경우가 있으므로, 서중콘크리트에는 지연형의 유동화제를 사용하든가, 베이스콘크리트에 지연형의 감수제, AE감수제, 또는 고성능 AE감수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서중콘크리트 배합
1) 콘크리트 배합은 소요의 강도와 워커빌리티를 유지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 단위수량 및 단위시멘트량을 간으한 한 적게 해야 한다.
2) 기온이 10도씨 상승에 따라 단위수량이 2~5% 증가하므로 소요의 압축강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위수량에 비례하여 단위시멘트량의 증가를 검토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유동성이 저하되는데, 이를 단위수량의 증가보다는 양질의 고성능 감수제의 적용으로 대처한다.
3) 단위시멘트량이 커지면 수화발영량이 증대하므로 온도균열이 발생하게 되어 장기강도의 증가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므로, 되도록 단위수량을 작게하는 동시에 단위시멘트량이 너무 많아지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4. 서중콘크리트 생산
1) 콘크리트 재료는 온도가 되도록 낮아지도록 하여 사용한다.
2) 콘크리트의 비빈 직후의 온도는 기상조건, 운반시간 등을 고려해 타설시 소요의 콘크리트 온도가 되도록 한다. 콘크리트의운반이 끝난 시점에성의 콘크리트 온도는 35도씨를 넘지 않도록 가능한 낮게 정한다.
3) 재료의 온도로부터 배합한 콘크리트 온도를 추정할 때 다음 식을 이용한다.
그러나 이 식은 시멘트의 수화열이나 마찰열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므로 서중콘크리트에 잇어서는 실제 배합 직후의 온도는 상기 식에 의한 추정 값보다 1도씨 정도 높게 보는 것이 좋다
4) 콘크리트의 배합수의 일부를 얼음으로 대체하여 재료의 온도를 낮출 경우 배합한 콘크리트의 온도를 추정할 때 다음 식을 이용한다.
5. 서중콘크리트 운반
1) 비빈 콘크리트는 가열되거나 건조해져서 슬럼프가 저하하지 않도록 적당한 장치를 사용해 되도록 빨리 운송해 타설한다. 덤프트럭 등으로 운반할 경우 콘크리트의 표면을 덮어서 햇빛이나 바람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펌프 수송시 수송관을 천으로 덮는 것이 좋다. 애지테이터 트럭을 직사광선에 장시간 대시시키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배차계획을 충분히 고려하여 시공계획을 세운다.
3)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전에 지반, 거푸집 등 콘크리트로부터 흡수할 우려가 있는 부분을 충분히 습윤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또 거푸집, 철근 등이 직사일광을 받아 고온으로 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살수, 덮개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
6. 서중콘크리트 타설
1) 지반, 거푸집 등 콘크리트로부터 물을 흡수할 우려가 있는 부분은 습윤상태로 유지하며, 거푸집, 철근 등이 고온이 될 우려가 있을 경우 살수, 덮개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2) 콘크리트는 비빈후 되도록 빨리 타설하며 KS F 2560의 지연형 감수제를 사용하는 등의 일반적인 대책을 강구한 경우라도 1.5시간 이내에 타설한다.
3) 타설시 콘크리트 온도는 35도씨 이하라야 한다.
4) 서중콘크리트는 응결이 빠르기 때문에 콜드조인트가 생기기 쉬우므로, 타설시 콜드 조인트가 생기지 않도록 적절한 계획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 콜드 조인트했을 경우에는 수평시공이음에 준하여 처리해야 한다. 또 대량의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는 타설 구획이나 순서를 계획하는 것 이외에, 1회 타설량을 제한하거나 지연제를 사용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7. 서중콘크리트 양생
1) 서중에 타설한 콘크리트 표면은 직사광선이나 바라멩의해 갑자기 건조해 균열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타설을 끝냈을 때에는 신속하게 양생을 시작하여 콘크리트 표면을 건조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특히 타설후 적어도 24시간은 일시적으로도 노출면이 건조하지 않도록 습윤상태로 유지하여야 하며, 또 양생은 적어도 5일 이상 실시한다.
2) 목제거푸집의 경우 거푸집판이 건조가 일어날 염려가 있는 경우 거푸집까지 습윤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거푸집을 떼어낸 후에도 양생기간 동안은 습윤상태로 유지한다.
3) 콘크리트를 타설한후 콘크리트의 경화가 진행되지 않은 시점에서 갑작스런 건조로 인해 균열이 발생하였을 경우 즉시 재진동 다짐이나 탬핑을 실시해 이를 제거해야 한다.
오늘은 서중콘크리트의 재료, 타설, 양생, 운반등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곧 여름이 오는데요. 모든 현장에서 서중콘크리트 관리 잘해서 원가 손실 없으셨으면합니다. 유익한 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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