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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리어스입니다. 

건설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많은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이고 국내 많은 사람들이 건설업종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건설업 분야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 건설업의 정의

건설은 건물이나 인프라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제조는 일반적으로 지정된 구매자가 없는 유사한 품목의 대량 생산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제조와 다릅니다. 산업으로써 건설은 선진국 국내 총생산의 약 10%를 차지하고요 건설은 계획, 설계 및 자금 조달 등이 있습니다. 




2. 건설업 분야

1) 건축

건축은 영어로 Architecture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마트, 아파트, 백화점, 호텔 등 건물을 짓는것을 다 건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건축의 경우는 대학교에서 많이들 건축설계와 건축공학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세계의 유수 건축물들에서 볼수 있듯이 그 아름다움과 외적인 중요성으로 설계가 미대 만큼이나 특화돼 있습니다. 가끔 건축설계의 경우는 드라마에서도 많이들 나왔고 아주 오래전(?)에는 멋진 꿈의 직업이라고들 많이 인식하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실무에서는 생각보다 설계라는 부분이 상위 2,3%를 제외하고는 드라마만큼 낭만적이진 않습니다.


2) 토목

토목공학은 영어로 Civil Engineering이라고 하는데요 Civil에서 볼수 있듯이 인프라 사업과 관련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도로, 터널, 항만, 교량, 부지조성 등이 있습니다. 토목은 토목과를 나온 학생들이 거의 취업을 하게 되는데 실무에 있어서는 이전에 배운것보다 그 경험이 더 중요시됩니다. 즉, 경험학문이기에 정주영 회장님이 이전에 말했듯 "해봤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분야인것 같네요. 



3) 플랜트 

플랜트는 자체가 Plant라는 용어인데요. 플랜트에는 발전플랜트, 석유화학 플랜트, 정유플랜트 등 그 분야가 굉장히 넓습니다. 많이들 알고 있듯이 요즘 국내에는 석유화학플랜트를 환경오염때문에 금지 시켰는데요 석유화학 플랜트에는 전기설비, 발전설비, 배관설비 등 모든 기기가 총집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플랜트는 건설에서 가장 고도산업이며, 건축은 건축학과, 토목은 토목학과만 있지만 플랜트에는 화학공학과, 전기공학과, 건축과, 토목과 등이 전부 있습니다. 



3. 분야별 세부업무

1) 기획

기획이란 건설을 계획하는 분야를 일컬으며, 건설을 함으로써 얻어지는 물질적 수익 또는 인프라의 영향도에 따라서 가부를 결정합니다. 국내 인프라의 많은 경우는 기획하는 단계에서 국가얘산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FS(Feasibility Study)라는 타당성 조사를 하게 되고 수익성이 보장되며 정치적, 국가발전계획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건설을 추진하게됩니다.


2) 건설사 선정

건설사 선정에는 많은 방식이 있습니다. 특히나 건축의 경우는 Private, 즉 본인의 건물이야 본인이 시공사를 선택하면 그만이지만 국가 예산으로 집행할때에는 여러가지 방식에 의해서 선정과정을 거칩니다. 건설사 선정하는 방식에는 턴키 방식, 즉 설계, 조달 , 시공을 동시에 하는 방식, 그리고 적격입찰 방식등이 있으며 그 형태가 굉장히 복잡하고 많은 준비와 시간을 거치게 됩니다. 



3) 조달 

조달은 Procurement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자재, 장비, 플랜트의 현장 전달을 말합니다. 조달이 특히나 중요한것은 플랜트 같은 경우는 중국이나 독일 등 특정회사에서만 공급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거나 또는 경쟁력이 약하기 때문에 타국가에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달이 늦어지는 경우에는 전체적인 공사기간이 늘어나게되서 물류 및 보험 업체 선정부터 실제 수행까지 중요한 절차입니다.



3) 설계

일반적인 사람들이 설계라고 하면 복잡한 캐드로 그려진 그림을 애기하는데 건설에서 설계라고 하는건 공사의 도면(Drawing)만을 의미 하는 것은 아니며, 시방서(Specification), 내역서(Bill Of Quantity 또는 Schedule)등을 말하는것입니다. 설계가 중요한것은 아무래도 집행예산과 관련이 크다고 볼수 있는데요. 설계에 따라서 시공시기가 결정되고 그에 따른 예산이 결정되기 따름입니다. 일반적으로 시공기간이 빨라지면 예산은 커지는 경우가 많지만 VE(Value Engineering)을 통해 이를 윈윈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설계의 경우는 많은경우 그 reference를 가지고 진행을 하기 때문에 설계에 있어서 설계사의 해당 분야에 대한 실적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설계의 경우 그 꼼꼼함과 능력이 충실하기에 해외에서도 인정은 많이 받는데요, 국내 건설사의 경우는 대형프로젝트에 대한 무실적과 영어에 대한 발주처와 이해도 간극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4) 시공

시공이란 건설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공을 하기 위해서는 설계도 검토를 통해 시공과 설게간의 차이를 파악하여 발주처에 알리고 설계변경을 준비하고, 부지에 대한 측량을 통해서 부지 확보를 정확하게 한뒤에 시공을 하게됩니다. 국내의 큰프로젝트의 경우 원도급사가 하도급사를 선정하여 시공을 하게되고, 작은 단위의 경우에는 하도급사 선정없이 직영을 하여 시공을 하기도 합니다. 하도급사를 두는 경우 원도급사는 말그래도 하도급사 관리를 하게 되구요, 직영을 하는 경우에는 자재 조달, 장비 조달, 인력 조달을 하면서 직접적으로 공사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5) 건설과 민원

건설관련 영화를 보면 많이들 민원을 보게 됩니다. 민원에는 프로젝트마다 그 종류와 요구하는 사항이 너무 다른데요, 건축의 경우는 생활 민원이 제일 큽니다. 공사를 하면서 나오는 분진 및 소음 진동등으로 민원을 넣어서 공사를 중지시키는 경우가 허다하고, 토목의 경우에는 홍수, 지진, 소음 등에 의해서 주변 민원들이 직접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아파트 민원같은 경우에는 준공이후 아파트 프리미엄 떨어지자 용역사를 동원해 건설사에 이것저것 요구하기 위해 찾아오는 민원이 많습니다.




5) 감리

건설사 감리는 비상주 감리 상주 감리등 그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감리의 역할은 공사가 설계도 대로 공사기간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살피는 것입니다. 공기 및 진행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일일작업일보, 주간작업일보, 월간작업일보 등을 받으며, 공정표를 받아서 계획대비 실적을 체크하게됩니다. 실적이 계획 대비 늦어지는 경우는 Mitigation Plan 즉, 단축공정표를 실행방안과 함께 받게 됩니다. 또한 감리는 Spec을 검토하는데요 이를 품질검사라고 할수 있습니다. 

건설의 품질검사에는 그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콘크리트의 경우에는 워커빌리티, 굳기, 강도, 혼합율등을 체크 해야하며, 도로의 경우는 노체 노상의 다짐도, 아스팔트 콘크리트의 마샬안정 테스트등을 체크합니다.



6) 감독

일반적으로 감독은 발주처를 애기하는데요, 국내 도로공사, 수자원 공사, 남부발전등의 경우 발주처로서 이를 감독이라고 합니다. 감독은 전체프로젝트의 진행상태를 체크하고 기성에 대한 실질적인 집행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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